2024.05.18 (토)
인도네시아 금융서비스당국, 지속 가능한 금융시스템 만든다
2021.06.18 08:51
자카르타.CNN 인도네시아는 금융서비스국(OKJ)이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이 ESG 측면의 적용을 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OJK 웜보 산토소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재정의 공약과 구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재정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이자 도전으로서 생활, 사회적 환경 위험요인과 관련된 사고방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웜보는 World Bank(WB)와 IMF, OECD가 함께하는 글로벌 커뮤니티가 형성하는 방향에 따라 국내외 협업이 지속적으로 구축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OJK는 지속가능재정 집행의 형식으로 자회사에 대한 지속가능재정 적용에 관한 조례를 재정하여 녹색채권 발행에 관한 내용을
LG, 유튜버 ‘하드웨어 언박스드’에 LG게임모니터 평가 조작 매수 시도 ‘물의’
2021.06.18 08:50
LG전자가 전자기기 리뷰를 전문적으로 하는 유튜버 ‘하드웨어 언박스드’에 LG의 게임모니터 관련 평가를 조작하고자 매수를 시도한 정황이 밝혀져 물의를 일으켰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LG측은 하드웨어 언박스드에 게임모니터 리뷰 영상의 편집 방향도 구체적으로 지시하며, 이에 대해 금전적으로 보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를 거절한 하드웨어 언박스드는 새로운 영상을 통해 이를 고발했다.이번 사태처럼 제조업체가 리뷰어에게 금전적 보상을 통해 리뷰를 조작하고자 하는 시도는 이전에도 여러 번 있었다. 가장 최근 사례로는 엔비디아(Nvidia)가 그래픽카드 리뷰에서 요구하는 특정 기능을 설명하지 않는 경우 이를 공개하
LG전자 베트남, 관세 우선권 2개월간 일시 정지...관세법 제45조에 규정된 우선기업의 책임 미수행이 원인
베트남 관세청이 LG전자 베트남에 대해 2개월간 관세 우선권 적용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관세청은 LG전자 베트남이 관세법 45조에 명시된 우선기업의 책임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베트남 관세법 45조에 따르면 관세 우선권을 적용받는 기업은 매년 관세청에 감사보고서 및 재무제표를 제출해야하고, 관세청에 대한 검사감독규정을 준수하며, 관세청에 위반사항 처리결정을 통보해야한다. 관세청은 이번 결정을 발표하며 LG전자 베트남이 일시정지 기간 중 지적받은 부분을 개선한다면 기존과 같이 우선권을 재적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LG전자 베트남은 2017년 우선기업으로
행동주의 펀드, 엑슨모빌 저격 후 다음 목표는
2021.06.17 19:11
엑슨모빌 이사회를 뒤흔든 행동주의 펀드는 ESG투자의 기둥이 되었다. 행동주의 펀드는 차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주주 캠페인을 위한 수단이 된 것이다. 아무리 재무 실적이 좋은 기업이여도 행동주의 펀드는 완벽히 피할 수 없다. 투자자 엔진 1위는 글로벌 화석연료 전환 속도를 부정하고 있어 지난달 엑슨모빌에서 불과 0.02%의 지분으로 2명의 비상임 이사를 선출했다. 이에 헤지펀드 DE Shaw는 엑손의 전략과 비용 절약에 대해 나름대로 불만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행동주의 펀드 지지자들은 윤리적, 재정적 동기 등으로 활동할 것이다. 이는 소규모 투자자가 ESG와 연계된 전략적 결함을 강조할 때 많은 지지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다
RPMI Railpen, 직장에서 사회적 요인 연구
2021.06.17 19:10
RPMI Railpen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의 영향으로 영국 기업들이 직장에서 사회적 요인에 대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는 인력 개발 기구 CIPD 및 싱크탱크인 High Pay Centre와 협력하여 ESG의 사회적 요소에 대한 기업의 대응책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치를 이해하고자 한다. 이 그룹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가치 있는 핵심 인력 지표들을 살펴본 후 FTSE 100 기업 연차 보곳서를 검토하여 회사 전략과 관련하여 고용 모델과 관행이 얼마나 잘 설명되는지 평가할 것이라고 뉴스레터를 통해 말했다. 성별, 인종 등을 포함하여 직원들의 구성원을 공개하며, 노동력의 안정성과 노동자의 복지를 포함
차세대 암호화 기술, 세계은행 통해 추진되는 ESG 문제 이미 해결
2021.06.17 10:10
차세대 암호화 기술은 세계은행을 통해 추진된 ESG 표준과 관련해 G7+ 국가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이미 해결했다. 뉴제네시스(NuGenesis)는 비트코인 그린을 비롯한 탄소중립 블록체인이 있다. 뉴제네시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정부 행정을 개선하고, 국제 자본에 접근하고자 하는 정부에 협력해왔다. 뉴제네시스와 협력한 정부는 탄소중립, AI 기반 KYC(고객 파악)/AML(자금세탁 방지)를 통한 정당한 상거래 보장,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법적 인정과 블록체인 표준 제공 등을 추구해왔다. 뉴제네시스는 최신 비트코인 보안 기반 블록체인을 현재 성공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새로운 블록체인은 불필요한 계산 과정을 제거하기
에넬‧헤라‧BNL‧피에라 밀라노, 통합 거버넌스 지수2021에서 1위
기업전략의 지속가능성 통합 정도를 측정하는 통합지배구조지수의 2021년 상위 4개 순위에 어느 기업이 해당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위 10개 순위 결과를 포함한 전체 결과는 6월 16일 ESG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상위 4개 범주에서 ESG 정체성은 이탈리아 국영 전기회사 에넬(Enel), ESG의 재무 통합에서는 유틸리티 기업 헤라(HERA), 비상장 기업 부문에서는 BNL, 상위 100대 기업 외 기업 부문에서는 피에라 밀라노(Fiera Milano)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100대 기업의 기업전략에서 ESG 요인의 통합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통합지배구조지수는 2019년부터 비금융선언서(Consob basket)를 작성한 기업, 이탈리아에 상
유럽과 미국 ESG보고에 차이가 난다...인터콘티넨탈 익스체인지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술 및 시장 인프라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인터콘티넨탈 익스체인지는 최근 자사의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데이터 플랫폼에 유럽의 주요 공공 기업의 커버리지가 포함되어 사용자가 기업, 섹터 및 지역을 비교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데이터베이스의 주요 결과에서 유럽 최대 기업과 미국 최대 기업 간의 ESG 보고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유럽의 경우, 유럽 기업의 74%가 기후 조치에 관한 유엔 지속가능 개발 목표를 자신들의 사업 목표로 정했을 가능성이 거의 50%에 달했지만, 미국 기업은 25%만 이를 우선 과제로 정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고하는 데 있어 유럽 기업들은 74%가 정보를 공개하는 반면 미국 기업
환경운동가, 석유노동자와의 싸움에서 승리...TC에너지가 키스톤 XL파이프라인 사업 포기하는 의미는?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가는 키스톤 XL 송유관을 팔기 위해 10년 넘게 투쟁해온 캐나다 기업 TC에너지가 26일 사업을 포기했다. 회사 측은 앨버타주 정부와 협의 끝에 사업 종료를 결정했다고 했다. TC에너지는 이번 결정으로 환경운동들과 10년간 대치했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에너지 전환이라는 맥락에서 석유·가스 산업의 미래에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키스톤 파이프라인은 앨버타 주의 타르 퇴적물과 멕시코 만을 연결하는 가장 큰 송유관으로, 캐나다 석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설계한다고 2010년 발표된 바 있다. 이 송유관 사업 비용은 처음에는 54억 달러로 추정되었으나 나중에 80억 달러로 확대되기도 했다.이에 앞서 지난 5월 네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