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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년 휴대폰 지속 가능성 ‘갤럭시 포 더 플래닛’ 계획 발표

최유정 기자

기사입력 : 2021-08-1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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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삼성은 지난 주 삼성 언팩 출시 행사에서 2025년까지 스마트폰 제조 과정에서 모든 일회용 플라스틱을 퇴출하겠다고 선언하며 휴대폰 지속 가능성 플랫폼 '갤럭시 포 더 플래닛(Galaxy for the Planet)'을 발표했다.

갤럭시 포 더 플래닛은 휴대폰, 태블릿, 시계, 이어버드 등 갤럭시 계열의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부터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삼성은 2025년까지 포장재부터 본품 및 구성품을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조할 계획이라 밝혔다. 삼성전자 이동통신사업 홍보담당자 소피아 김은 “해양플라스틱은 삼성이 미래 휴대폰을 만들기 위해 실험할 수 있는 재료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소피아 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갤럭시 포 더 플래닛은 삼성의 윤리적 기업 활동의 일환으로 갤럭시 제품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더 친환경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로운 지속가능성 플랫폼의 또 다른 목표는 매립지에서 나오는 모든 폐기물을 처리해 모든 스마트폰 충전기의 대기전력 소모량을 0으로 만들고, 이로써 2025년까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스마트폰 충전기의 대기 전력 소비량이 현재 20밀리와트이며, 삼성은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5밀리와트 이하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설명에 따르면 충전기가 콘센트에 꽂혀 있더라도 사용하지 않을 때 전력을 덜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를 실현할 수 있다.

삼성은 2016년 갤럭시S7을 기점으로 포장의 폐기물을 줄여왔으며, 가장 최근 모델인 갤럭시S21의 포장은 51%나 적은 폐기물을 배출했고 포장에도 친환경적인 소재를 더 많이 도입했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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