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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협동조합 그로우마크, 인디고 AG와 탄소농업 프로그램 협력

최유정 기자

기사입력 : 2021-08-16 00:30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농업인 협동조합 그로우마크와 생물학 및 디지털 농업 기술 개발 회사 인디고 AG가 탄소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그로우마크의 FS 브랜드 유통업체 네트워크는 카본 바이 인디고(Carbon by Indigo)로 토양 탄소 시장을 개척하는데 기여할 것이는 발표다. 인디고AG는 프로그램 등록과 동시에 프리미엄 탄소 크레딧 형태로 새로운 수익원으로 환산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환경적 영향을 측정하고 검증하는 기술을 제공해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그로우마크 책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품질 탄소 배출에 대한 대중의 수요로 농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매우 크다고 밝하며 인디고와 협력해 최대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정보에 입각한 방향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인디고는 농업인들에게 탄소 시장 참여 고려를 위해 농업, 환경, 그리고 재정적 관련 자원과 지식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다. 인디오AG 글로벌 탄소 책임자 크리스 하버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로우마크의 시스템은 농업인들이 현대 농업의 복잡성을 해석하고 단순화할 수 있도록 신뢰하는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데 있어 검증되어있기 때문에 시장 발전 지원이 보다 용이할 것이다”고 말하며 기대를 내비쳤다.

인디고AG와 그로우마크는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에 따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경로를 식별하고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농업인들의 장기적인 수익성 잠재력을 극대화해 탄소 배출권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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