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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모빌 헤지펀드, 지금 사도 괜찮을까?

황병만 기자

기사입력 : 2021-08-14 00:20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엑슨모빌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엑슨모빌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 주식투자 전문매체 인사이더몽키가 헤지펀드 수익률 분석을 통해 순위를 공개한 결과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엑슨모빌이 석유 메이저 기업 중 유일하게 높은 순위를 자랑하고 있었다.

엑슨모빌은 60개 이상의 헤지펀드를 보유하고 있었다. 2021년 2분기에 접어들면서 인사이더몽키가 추적한 헤지펀드 중 총 65개가 전 분기 대비 3%가량 증가했다. 이 중 피셔자산운용이 해당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해 4분기 말 4억 500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아다지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3억 6,330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2020년 이후 화석연료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일부 대기업들이 헤지 펀드로 엑슨모빌에 뛰어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투자자들 역시 엑슨모빌의 수익률에 관심을 가져 몰려들고 있다.

엑슨모빌 헤지펀드가 가장 인기있는 주식은 아니지만 여전히 높은 이자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잠재력이 큰 대형주 투자에 관심잇는 자들은 2021년 헤지펀드 5대 종목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황병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mhwa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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