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그인 검색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 기부 이니셔티브로 ESG 프로그램 강화

최유정 기자

기사입력 : 2021-08-04 01:35

사진=픽사베이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픽사베이
전력 제어 및 차량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헬리오스 테크놀로지스는 미국의 자선 단체인 아메리카 채리티와 제휴해 직원 참여 기부와 자원 봉사 등 직장 자선 사업을 장려하는 “헬리오스 컨트렉트” 출범을 발표했다.

헬리오스 컨트렉트는 전세계적으로 직원 및 기업 자선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이다. 헬리오스는 지난 3월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기업의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설립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 왔다.

헬리오스와 자선 단체의 파트너십 발표는 지역사회, 자선단체 및 전세계 노동인구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보장하며 직원들에 대한 봉사와 복지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직원의 재정적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자선 기부에 대한 인식을 늘려 기업의 사회적 영향을 극대화하고 자원 봉사를 통해 기업의 능력을 사회에 환원하여 선순환체계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리오스의 새로운 계획은 회사 내 모든 직원들이 자선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며, 전 세계에 걸쳐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SG가 금융계의 새로운 추세로 자리 잡은 지금, 환경뿐만 아니라 사업의 사회적 측면도 고려하는 이같은 기업들의 행보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