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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니오와 리프트 출신 경영진 영입

최유정 기자

기사입력 : 2021-07-24 08:04

제네럴모터스의 새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제네럴모터스의 새 로고. 사진=로이터
자동차 생산 대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스텔란티스(Stellantis)는 아마존과 리프트를 포함해 여러 기술회사에서 최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은 화요일 채용을 발표하면서 연결, 자율, 전기차의 등으로 자동차와 기술 산업간의 최근 인재교환 계획을 알렸다.

GM은 지난 1월 발표한 브라이트드롭 전기자동차 상용배달물류 사업에 4명의 신규 임원을 추가한다고 밝혔던 바 있다.

또한 전 피아트 크라이슬러였던 스텔란티스는 지난 1월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프랑스 자동차업체 PSA 그루프의 합병을 통해 아마존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알렉사 오토모티브의 부사장인 네드 큐릭을 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와 기술산업은 커넥티드 차량이 등장하고 양쪽에서 자율차 연구와 개발을 하는 기업이 등장하면서 인재 확보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루시드, 리비안 등 자동차 스타트업 기업들도 양 분야의 최고 인재들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GM은 이달 초 아마존에 최고기술책임자(CTO)를, 2020년 구글과 페이스북에 마케팅 임원 2명을 잃었다. GM은 디지털 결제 회사 스트라이프에게 디비아 수리아데바라 CFO도 빼앗겼다. 그 이전 GM의 글로벌 제조를 이끌었던 알리샤 볼러 데이비스는 아마존으로 이직했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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