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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ESG 우선 순위로 포괄적인 스포츠 지원

황병만 기자

기사입력 : 2021-07-22 00:02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코카콜라 러시아의 ESG 우선 순위 중 하나는 포괄적 스포츠에 대한 지원이다. 포괄적 스포츠는 통합을 축진하여 스포츠 플랫폼 건설에 있어 재단과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같은 사회적 이니셔티브 개발을 이끌어 갈 수 있다.

포괄성은 다양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제공을 의미한다. 2016년 코카콜라는 어린이와 청소년 개발 재단인 네이키드 하트 재단과 협력하여 포괄적인 놀이터를 만들기 위한 공동 사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함계 어울려 운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게임 및 스포츠 공간의 통합 가능한 요소는 주로 선천적으로 신체나 정신 발달이 또래에 비해 충분하지 않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초첨을 맞출 수 있다. 예를 들어 자폐증이 있는 아동들은 밝은 색상을 피해야하지만 시각 장애인의 경우에는 밝은 색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균형을 찾고 최대한 보편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는 지역 통합을 위해 다양한 지역을 개방하여 소통을 촉진한다. 통합 프로그램 규정에 따라 포괄적 놀이터와 같은 공간은 지방 자치단체 소유로 이전되어 지역 주민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시설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체육관 건설은 교사, 작가, 의료진이 포함되어 체육 수업 등 단체 수업을 위한 장소로써 활용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 통합에 활발히 기여할 전망이다.

코카콜라 러시아가 내세우고 있는 프로젝트는 중요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는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코카콜라라는 대형 브랜드의 자원과 전문성, 지역 사회의 협력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과 일치한 경우에 효과적일 것이다.


황병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mhwa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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