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 스미모토 신탁 자산 관리사는 지난 7일 2050년까지의 탄소 제로를 목표로 넷 제로 자산 운용 이니셔티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쓰이 스미모토는 파리 협정에 따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넷 제로 자산 운용 이니셔티브가 2050년까지 당사는 물론 투자처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제로를 실현시킬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사는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표면화하기 시작했고, 국제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최대의 과제 중 하나로 자산 운용사가 문제 해결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당사는 일본에서 스튜어드 십과 코드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투자 기관으로써 유앤 책임 투자 원칙 서명 기관으로써, 기업의 ESG 과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업은 구체적으로 이니셔티브 참가 후에도 지속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리스크와 기회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상품 조성 등을 통해 저탄소를 넘어 탈 탄소 사회로 이끌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