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전략의 기본인 고객 우선, 담당자 중심, 혁신의 우선순위를 발표했다. 온라인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헬스케어, 국제 등 목표 성장 부문과 새로운 ESG 목표와 관련한 2023년 재무 목표 등을 논의됐다.

UPS의 Customer First 전략은 글로벌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회사는 UPS와 거래하는 것이 더 쉽고 더 수익성 있게 하기 위해 취하는 조치들을 제시했다. 고객 제일주의 전략은 순 추천고객지수(NPS)의 수익으로 측정했을 때 UPS에 의존하는 기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2023년에 50점 이상의 NPS 점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혁신과 생산성 관련 이니셔티브를 강조하면서 투자자본에 대한 수익률과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자사주매입 등을 지속적으로 높여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접근법을 제시했다.

UPS는 2023년 재무 목표에 대해 논의했다. 약 980억 달러에서 약 1020억 달러에 이르는 연결 수익을 목표로 삼았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률 12.7%에서 13.7%(대략)로 조정하였다. 또한, 2021년부터 약 135억 달러에서 약 145억 달러의 누적 자본 지출 투자자본에 대한 조정수익률은 약 26%에서 약 29%이다.

당사는 또한 2050년까지 글로벌 운영의 세 가지 배출 범위에 걸쳐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포함한 많은 새로운 ESG 기업 목표를 발표했다. 2035년의 환경 지속가능성 이정표에는 CO2 50% 절감 / 패키지 제공(2020년 기준)이 포함된다. 재생 가능한 전기로 구동되는 회사 구조의 100% 전 세계 항공사 기단 연료의 30%는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가 될 것이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