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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기업의 공통점은?

최유정 기자

기사입력 : 2021-06-21 15:58

사진=Business Insider, 촬영=나카야마 미카이미지 확대보기
사진=Business Insider, 촬영=나카야마 미카
지난 3월 18일과 19일에 개최한 비즈니스 컨퍼런스 “MASHING UP SUMMIT 2021”은 ESG경영과 사회의 가치 창조 이야기 라는 주제로 ESG경영 썬진 기업들의 대처와 전망을 예측하기 위한 세션을 개최했다.

대형 화장품 기업 가운데 첫 여성 대표 주식회사 폴라의 이사인 오이카와 미키씨와 마루이 그룹의 사외 이사인 주식회사 프로 노바의 오카지마 에츠코는 ESG경영에 대한 기업의 가치를 소개했다.

그들은 ESG경영이 민간 기업이 사업을 통해 SDGs등의 사회 과제 해결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의 투명성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이카는 기업 활동을 통해 고객과 주주, 투자자, 지역 사회, 거래처 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의 조화와 확대를 목표로 함으로써 기업 가치의 향상에 연결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그녀의 언급은 세계적인 사회적 책임 투자(SRI)주식지수인 다우 존스의 지속가능성 월드 인덱스의 구성 종목으로서 4년 연속 선정되었다.

또한 ESG 경영 기업들은 젊은 투자자들을 노리고 있다. 소셜 미디어 등 젊은 층들의 의견 표출이 강해진 만큼 경영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립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특히, 젊은 투자자들의 의견을 무시하면 지속 가능한 성장은 점점 더 어려울 것이다. ESG경영을 위헤서는 경영자나 사원, 그리고 기업 간 울타리를 넘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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