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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 2021회계연구 글로벌 시민권과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환경과 사회적 목표 공유

최유정 기자

기사입력 : 2021-06-17 19:11

사진=랄프로렌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랄프로렌 홈페이지
랄프 로렌은 2021년 회계연구 글로벌 시민권과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여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목표를 공개하여 상세한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랄프 로렌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기후 변화 대책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였고, 데이터의 다양성, 기후 데이터 및 공장 데이터 공개로 투명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당사는 또한 2022 회계연도부터 주요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 지표가 임원 보수에 통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랄프 로렌은 운영 및 공급망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회계연도 대비 30%감축한다는 기존 목표를 바탕으로 204년까지 순수 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 일환으로 이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 예측하는 Net Zero Committment Statement를 발행했다. 이러한 조치는 파리 협정에 명시된 기후 목표와 기업이 가치 사슬 전체에 걸쳐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취한 조치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FY21 보고서는 랄프 로렌이 기업 운영뿐만 아니라 환경 및 사회 이슈 전반에 걸쳐 투명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명시했다. 회사는 보고서에 기후 관련 금융 공시 태스크포스(TCFD)를 추가하여 새로운 탄소 발자국을 공개했다.

향후 랄프 로렌은 2022년 회계연도부터 주요 ESG측정 기준을임원 보수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표들은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기업의 약속에 대한 개선 사항과 직원 전체의 다양성을 심화시키려는 회사의 여정을 담을 것이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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