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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국립은행, 새로운 지속 가능성 위원회 6명 임명

김지나 기자

기사입력 : 2021-06-17 10:11

사진은 바레인 국립은행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출처=바레인 국립은행 웹사이트(https://www.nbbonline.com/news/nbb-announces-formation-new-sustainability-committee)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바레인 국립은행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출처=바레인 국립은행 웹사이트(https://www.nbbonline.com/news/nbb-announces-formation-new-sustainability-committee)
바레인 국립은행은 지속가능성과 책임 있는 은행과 관련된 주제를 감시, 관리,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은행 개인들로 구성된 새로운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구성을 발표한다. 이는 바레인 국립은행의 지속 가능성 전략과 로드맵을 금융 산업의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시장 리더이자 선구자가 되고자 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함이다.

위원회는 다양한 배경과 기초지식을 갖춘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다나 부헤지 그룹 최고인재경영자(CFO)가 선임되어 은행의 지속적인 지속가능경영 여정을 이끌 예정이다. 바레인 국립은행은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위원회를 남성과 여성 비율 각 50%로 균등하게 구성하는 한편, 비즈니스 및 지원 내부 배경의 구성원 대표 측면에서도 균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바레인 국립은행은 바레인의 2020년 첫 연간 재무 및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작성한 후, 현재 진행 중인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전략에 따라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력 양성을 위해 모든 직원과 이사회를 포함해 직원 95%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은행, 다양성 및 기업지배구조 관련 웨비나에서 ESG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바레인 국립은행은 또한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를 다룬 다른 환경 이니셔티브와 함께 전년대비 에너지 소비를 성공적으로 감축해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김지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ina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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