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권거래소는 금요일 발효된 기업 지배 구조 코드를 기반으로 일본의 우량기업들을 유럽과 미국 수준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
2015년 처음으로 운용되어 일본 기업들은 더 많은 여성과 사외 이사를 영입하여 TSE의 조직 개편에 앞서고 인권과 기후 문제에 적극 대응할 것을 장려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거버넌스 기준에 더 부합하는 기업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많은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에 따르면 일본 대기업의 여성 이사 비율은 11%로 대부분 선진국 38개국 평균 비율의 27%에 불과하다. 쓰미모토 화학은 올해 처음으로 기업 경영, 사업 전략, 마케팅, 환경, 사회 및 구조 문제 등 9개 분야에 자리잡고 있는 이사회 구성원들의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ESG 경영에 대한 투명성을 강조했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