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그인 검색

Q&A: 기업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는 ETF

최유정 기자

기사입력 : 2021-06-12 14:42

ESG경영을 통해 기업들은 인류에 긍정적인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
ESG경영을 통해 기업들은 인류에 긍정적인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난해부터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유행부터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인종 차별 반대 시위에 이르기까지, 1년 동안 전 세계 공동체는 인류의 취약성과 불평등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현재 많은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기업들이 다른 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더욱 주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영역에서 ESG 영향을 창출하는 투자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ESG의 사회적 구성요소는 기업의 관행이 직원, 고객, 투자자 및 지역사회는 물론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묻는다. 다양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지, 노동자들의 인권을 증진하고 있는지, 이가 지역사회에 환원 되는지에 대한 과제를 안겨준다.

ESG 등급 시스템은 다양한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문제들로 이루어진 일종의 결합된 시스템이다. 결과적으로, 이는 상대적 중요성을 비교하는데 기여한다. 올바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 제도는 인간의 삶을 평가한 다음 각 기업이 인간의 문제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반대로 인간이 번성하는 데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기본 원칙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기업은 투자자, 고객, 직원, 사회를 위해 하는 일을 계량화하고 합산해 각 기업이 인류를 위해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하거나 파괴하고 있는지를 추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