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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재단, 지속가능성보고 기준에 대한 전담이사회 구성...유럽중앙은행 전 회장 중심으로 저명한 인사 그룹 포진

최유정 기자

기사입력 : 2021-06-12 14:42

IFRS재단의 지속가능성보고 기준을 위한 전담이사회가 유럽중앙은행 전 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IFRS재단의 지속가능성보고 기준을 위한 전담이사회가 유럽중앙은행 전 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사진=로이터
IFRS재단이 지속가능성보고 기준에 대한 전담이사회를 구성하여 전략적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담이사회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전 총재인 트리셰트 외에 쉴라베어 전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 회장, 난단 나일카니 인포시스 회장 겸 공동창업자, 길레스모 오르티스 전 뱅코 데 멕시코 주시사 겸 국제은행(IB) 총재, 전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로 구성되어있다.

신탁관리자들은 어제 IFRS재단이 지속가능금융에 관한 국제플랫폼에 옵서버로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신탁관리자들은 현재 조직의 지배구조를 가지고 새로운 국제 짓속가능성 기준 위원회의 구성을 수용하기 위해 IFRS 재단 헌법 개정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G7 재무장관들은 이번 주말 지속가능성을 위한 글로벌 보고 기준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고 이를 개발하기 위한 IFRS재단의 작업 프로그램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원회는 이 개혁이 ESG문제에 대한 이사회 감독,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대한 이사회의 역할,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인센티브와 장기적 관점, 공급망 실사를 위한 EU의 법적 프레임워크, 그리고 기타 관련 입법과 정책의 일관성 등을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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