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민스가 수소 연료 엔진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탄소 제로 기술 발전에 한 발짝 더 나아갔다.

커민스의 기술관리자는 "수소엔진이 배출량을 줄이고 고객들에게 전력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최신 기술을 탑새한 모든 신형 엔진 플랫폼을 개선하고 마찰력을 줄여 열효율을 향상시켜 디젤이나 천연가스 엔진을 수소 연료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된 일반적인 성능 제한과 효율 절충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민스는 수소 연료 엔진 테스트에 이어 다양한 온, 오프웨이 어플리케이션으로 엔진을 평가해 상용차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커민스의 관계자는 수소엔진 프로그램이 수소연료전지, 배터리전기, 천연 재생가스 발전소에서 자사의 역량을 보완해 보다 지속가능한 운송분야를 만들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점점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