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그인 검색

GM, EV의 미래 접근성 목표로 2500만 달러의 기후자본펀드 출시

김지나 기자

기사입력 : 2021-07-05 00:28

이미지 확대보기
GM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의 전기자동차 접근성을 높이고자 2500만 달러의 기후 주식 기금을 출범시켜 탄소 제로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 자선기금은 기술, 제조 및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프로그램에 투자한 350억 달러를 보완한다.

GM 최고경영자 메리 베라는 “기후변화가 모든 지역사회에 동일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누군가를 뒤쳐지게 하거나, 사회적 격차를 심화하지 않도록 솔루션을 구현해야 한다”며 이같은 행보를 설명했다.

기후변화기금의 출시는 GM이 2035년까지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을 모두 없애려고 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올해 초 GM은 2040년까지 탄소중립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로 제한하는 파리 협약의 목표와 궤를 같이 했다.

새로운 기금으로 GM은 기후변화에 더 심하게 영향받은 사람들과 지역사회를 돕는 단체를 지원하겠다 밝혔다.


김지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inakim@g-enews.com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