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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자동차 제조업체, 전기차 투자에도 ESG 기준에는 미달

최유정 기자

기사입력 : 2021-06-08 14:15

전기차 투자가 확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ESG기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전기차 투자가 확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ESG기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ESG투자가 가속화되면서 독일 전기차 업계간 경쟁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SG 기준에는 미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BMW만이 ESG펀드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자들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측면에서는 더욱 성장했지만 전기화에 있어서는 뒤쳐진 모습을 보인다. 이는 테슬라에 비해 현저히 ESG 기준에 미달이 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이다.

폭스바겐은 2015년 디젤 엔진의 탄소 배출량 수치가 ESG기준치보다 상당히 높기 때문에 ESG의 수치가 하락했다.

테슬라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직원 관리, 특히 제조업장 안전 관리 등에 있어 많은 문제에 직면해있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을 쫓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ESG를 쫓아 지속가능성을 이루고자 전기차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유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w2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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