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형 아이폰12 시리즈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지만 SMS에 큰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현지시간) 맥루머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는 신형 아이폰12의 SMS 기능에 손상이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SMS를 보내거나 받을 수 없으며, SMS 도착 알림이 없는 등 증상은 다양하다.

아이폰 이전 모델 일부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당연히 애플 지원의 트위터 공식 계정은 리콜되고 있다.

사용자의 불만을 살펴보면 "아이폰12 프로 사용자의 거의 모두가 SMS를 받지 못했다. 언제쯤 결함을 고칠 건가요?" "거짓말 같은 진짜 이야기" "아이폰12 프로 맥스에서 그룹 채팅 녹색 풍선 메시지 3분 1정도는 볼 수 없다"

"SMS를 전혀 받을 수 없는 버그는 언제쯤 해소될까?" "10년간의 아이폰 유저 만이 아이폰12 프로는 또 반품하고 싶다" "아이폰12 SMS 그룹 메시지를 받지 못하는 큰 문제는 수정되지 않았다" "상당한 스트레스가 쌓일 거야. 하지만 아이폰12에서 발생하는 아메시지(iMessage)와 SMS 문제 도대체 치유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메일의 25%가 사라지고 있다" " 스마트폰을 업데이트하고 메일 알림이 오지 않는다. 좌절한다"

한편 애플 아이폰12를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은 한 걸음 뒤로 물러나 기다리는 편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