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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캐세이퍼시픽, 포스트 코로라 겨냥 동북아 총괄 매니저 ‘친’ 배치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20-12-07 05:00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신임 동북아시아 총괄 매니저 넬슨 친(Nelson Chin).이미지 확대보기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신임 동북아시아 총괄 매니저 넬슨 친(Nelson Chin).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신임 동북아시아 총괄 매니저로 넬슨 친(Nelson Chin)을 선임했다.

항공업계에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력을 갖고 있는 넬슨 친 신임 총괄 매니저는 한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의 마케팅∙홍보, 여객 및 화물 등 모든 부문을 총괄한다.

넬슨 친 신임 총괄 매니저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캐세이퍼시픽 상업 화물(Cargo Commercial)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로서 화물 비즈니스 및 운영을 담당했다. 또한, 그는 남서태평양 지역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 South West Pacific),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Manager Global Sales), UAE 및 오만 지사장(Country Manager UAE & Oman), 항공 플래닝 매니저(Manager Airline Planning), 홍콩 화물 세일즈 매니저(Cargo Sales Manager Hong Kong), 동인도네시아 지역 매니저(Manager East Indonesia) 등 세계 여러 지사의 여러 직책을 두루 지내며 항공 분야의 경험과 역량을 쌓았다.

넬슨 친 신임 총괄 매니저는 1997년 캐세이퍼시픽에 입사한 후 5년 동안은 항공 운항, 수익 경영, 기업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2002년 7월부터 1년 동안 도쿄에서 일본 및 한국 총괄 매니저의 어시스턴트(Assistant to Regional Manager Japan and Korea)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넬슨 친 총괄 매니저 선임 배경에는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고 동북아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사전포석으로 읽혀진다.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넬슨 친 총괄 매니저가 동북아로 전지 배치되면서 동북아 시장에서 승객 수송은 물론 화물 등 다양한 분야의 영업 강화 의지가 읽혀지기 때문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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