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캐세이퍼시픽항공의 신임 동북아시아 총괄 매니저 넬슨 친(Nelson Chin).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신임 동북아시아 총괄 매니저로 넬슨 친(Nelson Chin)을 선임했다.
항공업계에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력을 갖고 있는 넬슨 친 신임 총괄 매니저는 한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의 마케팅∙홍보, 여객 및 화물 등 모든 부문을 총괄한다.
넬슨 친 신임 총괄 매니저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캐세이퍼시픽 상업 화물(Cargo Commercial)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로서 화물 비즈니스 및 운영을 담당했다. 또한, 그는 남서태평양 지역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 South West Pacific),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Manager Global Sales), UAE 및 오만 지사장(Country Manager UAE & Oman), 항공 플래닝 매니저(Manager Airline Planning), 홍콩 화물 세일즈 매니저(Cargo Sales Manager Hong Kong), 동인도네시아 지역 매니저(Manager East Indonesia) 등 세계 여러 지사의 여러 직책을 두루 지내며 항공 분야의 경험과 역량을 쌓았다.
넬슨 친 신임 총괄 매니저는 1997년 캐세이퍼시픽에 입사한 후 5년 동안은 항공 운항, 수익 경영, 기업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2002년 7월부터 1년 동안 도쿄에서 일본 및 한국 총괄 매니저의 어시스턴트(Assistant to Regional Manager Japan and Korea)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넬슨 친 총괄 매니저 선임 배경에는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고 동북아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사전포석으로 읽혀진다.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넬슨 친 총괄 매니저가 동북아로 전지 배치되면서 동북아 시장에서 승객 수송은 물론 화물 등 다양한 분야의 영업 강화 의지가 읽혀지기 때문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