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는 파키스탄에 스마트폰 조립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파키스탄 스마트폰 조립공장 설립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 시간) 데일리 파키스탄에 따르면 하마드 아자르(Hammad Azhar) 파키스탄 산업부 장관은 한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삼성이 파키스탄에 스마트폰 조립 공장을 세우는 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파키스탄 법인의 마케팅 이사와 법인 대표는 이날 하마드 아자르 산업부 장관과 회의를 개최하는 동안 이와 관련하여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키스탄 통신청의 DIRBS(Device Identification, Registration and Blocking System) 구현과 모바일 정책 출시로 인해 스마트폰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고 아자르 장관은 말했다.
그는 삼성 파키스탄 법인 관리들도 두 가지 정책을 모두 높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파키스탄 정부는 애플, 삼성전자, 화웨이에 파키스탄 내에 스마트폰 조립공장을 설립하도록 초청했다고 밝혔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